성형후에 강한나의 역전 인생
내용
미녀는 괴로워라는 영화는 원래 일본만화가 원작이다. 지금도 만연한 성형문제를 풍자한 로맨스 코미디다. 영화도 히트를 했지만 이영화의 주제곡인 마리아는 시대를 풍미한 노래가 되었고 주연인 김아중의 인기도 아주 높아진다. 강한나는 뚱뚱한 몸매 때문에 여러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하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도 떨어지기도 하고 몸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강한나는 사주를 보기위해서 점집에 왔는데 자신이 정말 사랑하고 마음속에 두고 있는 매력적인 남자 한상준. 상준의 사진을 점쟁이 앞에 내보이며 어떻게 하면 잘 될 수 있는지를 물어보지만 점쟁이의 말은 이 사람은 포기하라고 한다. 그리고서는 한장의 부적을 써서 강한나에게 주는데 한나는 너무나 좋아서 큰 절을 올린다. 한나는 외모는 뚱뚱하고 못생겼지만 목소리는 정말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한나였기에 가수의 노래를 대신 불러주는 일을 하면서 동시에 폰섹스 알바를 하고 있었다. 왜냐면 더 많은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정신병원에 계셨기 때문에 병원비를 모아야하기때문이다. 한나는 소속사장인 한상준을 짝사랑 하는데 콘서트 무대뒤에서 노래를 잘 하다가 한상준에게 정신을 빼앗겨 그만 무대에서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데 그런 한나에게 아미는 화를 냈지만 상준은 한나의 몸을 오히려 걱정한다. 이런 상준을 좋아 할 수 밖에 없다. 그 후에 상준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은 한나 상준에게 선물 받은 옷을 입고 왔는데 분위기가 좋지않다. 아미도 자기와 같은 옷을 입고 왔기때문에 한상준이 보낸줄 알았던 파티복은 아미가 보낸 옷이었고 한나는 창피해서 화장실로 들어가는데 한나가 있는 화장실에서 상준은 아미를 불러내어 본심을 이야기 한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한나는 너무나 크게 충격받아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하였지만 늘 폰섹스를 했던 그 성형의사의 전화에 실패하게 되는데 그의 목소리를 듣고 성형을 결심한 한나는 그 성형의사를 찾아가고 그동안 자기와 폰섹스를 했던 이야기들을 하면서 자기는 돈이 없다며 은근히 협박을 한다. 그 의사는 누구냐하면 앞서 말한 한나의 폰팅 고객이였던것이다. 한나는 그것을 약점을 삼고 외상을 성형수술을 받게 끔한다. 한편으로는 한나가 갑자기 없어져서 상준과 아미는 여기저기서 찾고 연락하고 난리가 났고 한나는 다이어트와 성형에 집중을 하며 열심히 운동하며 몸매를 가꾸는데 성형을 한 한나는 울어도 이쁜 얼굴을 가지게 된 한나는 성형수술 성공에 감동을 받으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나서 자신감이 생긴 한나. 한나는 우연히 상준과 아미를 만나고 경쟁사 사장에게 무시를 당하고 있는 상준 그런 상준을 주차장까지 따라가고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남자가 한나를 보고 넘어지는데 상준은 한나에게 갔지만 한나는 상준에게 들킬까봐 도망간다. 그리고는 상준을 찾아간 중고차 매장, 한나에게 중고차 매장 직원이 아름답다고 한 말에 감동하여 차를 샀는데 하지만 곧 사고가 난다. 택시기사는 욕을 해대며 한나의 얼굴을 보고는 반해서 태도가 갑자기 바뀌는데 이를 본 주위 시민이 경찰에 신고하는데 경찰도 오히려 한나 걱정을 하고 한나의 얼굴과 면허증 사진과달라 경찰서를 가고 친구인 정민을 부르고 나서 사건은 정리가 되는데 한나는 이름을 제니로 바꾸고 다시 아미의 노래를 대신해서 부르겠다고 오디션을 보는데 모두들 아미의 성공을 축하했지만 상준은 뭔가를 알아채고 제니가 자기를 따라다녔던 그 여자라는 것을 알고 자기를 따라다닌것이 가수가 되고싶어서 그런것으로 생각하고 제니를 아미의 대역이 아니라 정식 가수로 데뷔시킬 생각을 했던것이다. 아미는 한나를 찾기위해 한나의 아버지에서 한나를 기다리지만 한나의 아버지는 할 수 있는것을 다 하는것은 하나님뿐이라고 이야기하는데 한편, 제니와 한상준은 그렇게 가수활동을 통해서 둘은 점점 더 가까워진다. 그러면서 제니가 한상준의 집에 놀러오게 되었는데 한상준은 그 이후에 제니가 자기집에 남겨두었던 한나와 같은 말과 행동에서 강한나임을 알아가게 되는데 그것을 알게된 제니도 상준에게 고백하려고 하지만 상준이가 먼저 제니에게 한나였음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상준은 제니가 한나인 사실은 중요하지 않고 누구든지 가수의 기회를 줬을 뿐이라고 말하는데 제니는 콘서트를 하면서 친구 정민이 정신병원에 있던 한나의 아버지를 모셔왔고 아버지앞에서 자신이 성형전의 강한나였음을 밝혔고 진실을 관객들에게 고백을 한다. 그러면서 제니라는 사람은 없어지고 대신에 강한나로서는 크게 성공했다고 나오면서 영화는 마무리를 짓는다.
김아중과 주진모
내용
김아중(강한나역) : 2004년 10월 MBC 예능 프로그램 심심풀이 러브 서바이벌 두근두근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후에 해피투게더 프렌즈를 비롯한 각종 방송 프로 등 MC를 맡으면서 승승장구 했는데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기점을 대중에게 인지도가 매우 높아져 스타 배우로 떠올랐다. 아중이란 이름은 그녀의 어머니가 지어 준 것으로 아시아의 중심이 되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원래는 가수로서 소속사에 갔지만 소속사의 사정으로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됐다고 하는데 그래서 노래 실력도 제법 있는편이다. 아중이의 목소리와 창법이 매력적이다.
주진모(한상준역) : 특별히 연예인에 대해서 생각이 없었지만 운이 좋아서 연예계에 입문한 케이스다. 군 제대 후에 뭘 해서 먹고살까 고민 하던 중에 먼저 출판사 영업을 시작했는데, 자신과는 맞지 않는 것 같아서 그만두고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고 한다. 시험을 준비하던 중 아는 형의 권유로 아르바이트 겸 사진 모델을 한 것을 계기로 하여 자양강장제 CF광고 모델로 출연하게된다. 잘생긴 외모 덕에 연이어 영화 '댄스댄스'의 주연을 맡고 무명생활 없이 계속해서 승승장구 하였다.
출연작품은 댄스댄스, 해피엔드, 무사, 와니와 준하, 라이어, 미녀는 괴로워, 사랑, 쌍화점, 가비, 친구2등 이 외에도 많이 있다.
이 작품에 대한 생각
내용
미녀는 괴로워를 보면서 참 외모지상주의이다라고 생각하면서도 재미있고 즐겁게 잘봤다. 김아중의 멋진 노래와 코믹한 연기로 돋보였던 장면과 한상준의 매력에 푹빠져서 자꾸만 보게 되었는데 연출도 좋았고 내용도 좋았고 연기도 완벽했고
특히나 콘서트 장면이 나에게는 인상적이다. 우리나라 코믹영화에 대해서 예전에는 억지웃음을 자아내어 어색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미녀는 괴로워를 보고 나서는 우리나라 영화도 정말 세련되고 자연스럽게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들게 해준것이 이 영화였던거같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서운 좀비들이 전국으로 퍼진다 부산행 (0) | 2022.11.24 |
---|---|
장화,홍련의 소름돋는 반전이 시작된다. (0) | 2022.11.22 |
재난 블록버스터의 결정판 2012 (0) | 2022.11.22 |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아바타의 세계 (0) | 2022.11.21 |
동화속 동심의세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0) | 2022.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