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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바다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시 부산

by 하늘신부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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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역사

 

내용

부산이란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1402년 1월 28일 태종실록에 부산이라는 명칭이 처음 보이며, 경상도지리지(1425), 세종실록지리지(1454), 경상도속찬지리지(1469)등에 "동래부산포"라 하였고, 1471년 편찬된 신숙주의 해동제국기에도 "동래지부산포"라 하고, 같은 책 삼포왜관도 "동래현부산포"라고 기록이 있다. 1470년 12월 15일자의 성종실록에 부산이라는 명칭이 나오는데 1474년 4월 남제가 그린 부산포지도에는 부산이라 쓰고 있지만 이후의 기록은 부산포로 기록학 있다. 부산의 지명변천을 가장 잘 나타내는 동국여지승람이 완성된 15세기 말부터는 부산이라는 지명이 일반화되었다. 동평현 오늘날 당감동 지역이 중심지였음에 있고 산이 가마꼴가 같아서 이같이 일렀고, 항거왜호가 있는데 북쪽 현에서 거리가 21리다." 라고 하여 산 모양이 가마꼴가 같아 부산이라고 하였다. 이 외에도 동구 수정동에서 산을 넘어 부산진구 가야동으로 통하는 고개를 가모령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를 종합해서 봤을때 "산이 가마꼴과 같다"라고 한 가마꼴의 산은 오늘날 현대에서 동구 좌천동 뒤에 있는 증산을 말하는것으로 보이고 있다. 

 

 

오늘의 부산은

 

내용

한반도의 남동단에 자리잡았으며, 바다에 면한 남쪽을 제외하고는 경상남도와 접하고 있고, 남쪽으로는 대한해협에 면해있으며, 북으로는 울산광역시와 양산시의 동면가 물금읍, 서로는 김해시의 대동면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반구 중위도와 동반구 중경도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부산과 위도가 비슷한 우리나라 도시로는 진해, 광주 등이 있고, 외국의 경우 일본의 도쿄, 중국의 정센, 알제리의 알제, 그리고 미국의 오클라호마시티 등이 이에 해당되고 있다. 경도상으로는 시베리아의 르호얀스크, 일본의 나카사키, 호주의 다윈이 이에 속한다. 한편, 이곳은 표준시보다 약 8시간 37분 빠르고, 한국 표준시 동경기준 보다는 약 24분이 늦은 곳이다. 그리고 기후대적 위치로는 온대 계절풍 기후대와 대륙 동안 기후대에 속하며, 부산이 대한해협에 면해있기 때문에 해양의 영향을 크게 받아 해양성 기후의 특징이 잘 나타난다. 따라서 부산은 해양성기후의 영향으로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크지않고 4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여서 사람들이 살기에 너무 적합하고 좋은 도시이다. 그리고 관문적 위치로는 우리나라 제 1의 국제무역항이자 국제공항을 갖고 있어서 가까운 일본은 물론 멀리 서부유럽의 여러 나라와 연결하는 관문역할을 다하고 있다. 부산의 국제항로를 보면, 일본의 도쿄를 비롯하여 오사카 및 시모노세키, 후쿠오카, 나고야와 중국의 상해.북경과 연결되어 있기도하고, 해상항로인 여객선은 오사카와 시모노세키와 중국의 엔타이와 연결되어 있으며, 무역항로는 세계를 총망라하는 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최근 러시아와 중국과 정기항로가 개설되었다.

 

 

향토수호(충신들)

 

내용

 

1. 송상현: 1551년~1592년 임진왜란 때 동래읍성 전투에서 순절한 문신. 임진왜란 8개월 전인 1951년 8월 동래 부사로 임명되었고 임진애란때 동래읍성에서 왜군의 공격에 끝까지 항전하다가 순절하셨다.

2. 노개방: 1563년~1592년 동래읍성 전투에서 순절한 문신. 1588년 과거 급제 후 동래부 교수 근무함. 임진왜란 당시 동래읍성 정원루에서 왜군과 항거하다가 동래부사 송상현등과 함께 순절하셨다.

3. 조영규: 1553년~1592년 부산진성 전투에서 순절한 무신. 1577년 무과에 급제하였고, 1592년 부산진성의 사령관격인 부산진첨절제사로 임명됨. 왜군이 부산진성을 공격하자 군. 관.민을 독려하여 끝까지 싸우다가 돌아가셨다.

이 외에도 충신들은 더 많이 계셨지만 생략한다.

 

여기를 다녀와서

 

내용

우리 친정식구들과 남편과 딸과함께 처음으로 9월에 부산여행을 다녀왔었다. 한 지금으로부터 3년된것같다. 도시와 바다가 잘 어울려져있는 너무나 아름다운 부산을 보니 마음이 확 트인것같고 개성있고 여러가지로 다채로운 기하학적 이쁘고 멋진 건물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기도 하였다. 이곳 바다도 좋고 좋은공기도 좋았지만 특히나 그중에서도 기장에 있는 웨이브온 카페가 생각난다. 가장 기억에 남기도 하다. 요즘 계속 핫플레이스로 인기가 많기도하고 통유리로 만들어진 그곳으로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풍경때문에 더 마음을 사로잡았던것같다. 부모님과 우리가족들도 모두가 좋아했던 곳중 한곳이다. 그리고 여기는 맛집들도 많다. 먹을거리들이 정말 풍성하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될 정도였으니 여기서 행복하고 추억에 남을 알찬시간들을 보냈고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또 오고싶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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