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환경
내용
강원도는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동반부를 차지하며, 중서부의 서울특별시 및 경기도와 같이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해있으며 북위 38도선은 강원도 중앙부를 통과한다. 주변지역과의 관계를 보면 북쪽은 함경남도의 안변군, 덕원군 및 황해도의 곡산군, 서쪽은 황해도의 신계군,금천군 및 경기도의 연천군, 포천시와 가평군과 양평군, 여주시 등의 여러지역과 접해 있다. 남쪽은 충청북도의 제천기, 충주시, 단양군 등과 경상북도의 울진군, 영주시, 봉화군 등과 접하여 5도 5시 11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국토의 분단으로 인한것 때문에 실상은 남한의 동북단에만 행정력이 미칙 있으며, 북쪽은 휴전선에 의하여 분단되어 있다. 북위 38도선은 양양군 현남면 동단에서 화천군 사내면 서단에 걸쳐 있었지만 지금은 휴전선은 고성군남면 근처에서 서남하하여 향로봉, 문등리, 김화읍, 철원읍 등의 북방을 연결하는 선으로 길이는 182.4km에 이른다. 강원도내 현 군사분계선 이북 중 안전미수복지구는 평강군, 통천군, 이천군, 회양군 등이고, 일부 수복, 미수복지구는 고성군과 김화군 그리고 철원군, 인제군, 양구군 등이며, 북위 38도선 이북 지구로서 완전수복된 지구는 양양군, 화천군 등이다. 강원도는 예로부터 철령관을 중심하였고 동쪽에 있어서 관동지역으로 불려 왔다. 또한 태백산맥의 대관령을 중심으로 다시 영동과 영서로 2차적인 구분을 하고 있으며 두 지역은 자연인문환경에서 특색을 가지고 있다. 지형적 특색에 의하면 태백산맥 동쪽의 영동, 서쪽은 임진강 유역의 철원, 북한강 상류지역 및 남한강 상류지역 등 4개 지역으로 구분이 된다. 태백시를 낙동강 상류로 따로 구분하지 않고, 영서지역의 남한강 상류에 포함시키고 있다. 철원대지와 북한 강상류는 대성산, 광덕산을 잇는 광주산맥으로 경계를 이루며, 이 산맥은 행정상을 철원과 화천을 가르키기도 한다. 남한강상류와 북한강상류지역은 차령산맥과 광주산맥 사이에 태기산,발교산,성지산을 이어주는 산맥이 경계가 된다. 태기산이 차령산맥의 계방산, 오대산과 연결되어 경계를 이루고 있으므로 행정상으로는 평창,횡성과 인제,홍천의 경계와 일치한다.
문화적이야기
내용
문화적 환경은 자연적인 특색에 인문적인 지표를 크게 가미시키고 있다. 강원도를 6개 지역으로 설정하였는데, 영동과 영서지역을 각기 북부,중부 및 남불 구분할 수 있다. 영동지역의 북부는 휴전선에 의하여 구분되므로 실질적으로는 중부아 남부의 두 지역으로 구분된다. 두 지역의 경계는 양양군과 강릉시를 경계로 하고 있다. 생활권에서는 속초와 강릉이라는 두 지역으로 구분되며, 속초권은 대부분 휴전후에 수복되고, 북한의 실향민이 많다는 특색이 있다. 태백시는 영동 남부지역에 포함된다. 영서 북부지역에서는 철원만 해당되는 곳이다. 영서 중부지역은 춘천을 중심으로 홍천과 인제와 양구와 화천을 포함하는 지역이고 자연환경에 의한 구분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영서 남부지역은 원주,정선, 평창,횡성,영월을 포함하는 남한강 상류가 중심이다.
이곳의 관광지
내용
-강원도 정선-
유네스코에 의하면 '아리랑'이라는 제목으로 전승되는 민요는 약 60여종, 3600여 곡에 이른다. 정선하면 아리랑, 실과 바늘처럼 꼭 붙어 다니는 이 수식어가 정선은 '아리랑'말고도 더 매력적인 것들이 많은 곳이다. 천천히 달리는 기찻길 따라 떠나본 정선여행은 흙길을 걸으며 정선 아리랑을 흥얼거리다 마주하게 되는 천혜의 자연을 보고 감탄 할 수 밖에 없다. 아우라지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구절리에서 흐르는 송천과 삼척 중봉산에서 시작하는 골지천이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여량 5리에서 서로 만나 어우러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아우라지랍니다.둘레길에서 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바라보는 처녀 동상과 총각 동상을 잇게 해주는 아우라지 징검다리도 건너며 추억을 쌓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바다 전망대-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낭만을 즐기며 가슴이 뻥 뚫리는 넓은 바다를 감상하고 싶다면 역시나 바다 전망대에서 오션뷰를 보는것이 최고의 힐링이다. 백섬해상 전망대는 고성에 위치해 있는데 긴다리가 특징이며 일부 아래가 유리로 디어 있어서 바다 밑에를 구경하면서 스릴도 느낄 수 있다. 여기서 인생사진을 남기는것 또한 하나의 추억거리이다.
-수로부인헌화공원-
엘리베이터를 타고 언덕윗쪽을 올라가면 2대의 엘리베이터가 있고 중간에 내리는 곳이 없이 정상부근까지 올라가며, 엘리베이터가 높이에 바뀌는 이쁘고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또한 즐거운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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