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비유론3)
3) 특별 비유
말세에 관한 비유
ㄱ. 해, 달, 별
<마24:29-30>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의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사13:10> "하늘의 별들과 별 떨기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취지 아니할 것이로다"
<사24:23> "그 때에 달이 무색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니라"
<요엘3:15> "해와 달이 캄캄하여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계6:12-14>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 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일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창37:9-10>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그가 그 꿈으로 부형에게 고하매 아비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너의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모와 네 형제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성경은 이와 같이 어떤 민족의 재난이나 말세에 관하여 말을 할 때마다 해 달 별들이 떨어지고 어두워진다고 했지만 실상 예수님 때를 보면 그런 일이 전혀 없었다. 구약의 예언은 예수님 때를 두고 예언한 것이 아니었던가. 역시 답이 성경에 있다. 요셉에게 열한 별과 해와 달이 절한닥 했는데 결국 요셉이 총리대신이 된 후 그의 열한 형제가 와서 절하는 일이 있었다. 요셉이 그 꿈을 꾸고 야곱에게 말했을 때 야곱도 "나와 네 모와 네 형들이 네게 엎드려 절한단 말이냐"라고 말했다. 역시 해아 달과 별은 사람을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구약에 예언된 해가 어두워진다는 것은 구약 주간권에서 해 같은 사명의 빛을 발하던 모세가 예수님이 오심으로 그 빛을 잃고 그를 따르던 자들도 신약의 아들들로 인하여 빛을 잃는다는 것이다. 구약의 예언댈 신약시대 때 실제로 그렇게 되고 말았다.
ㄴ. 산, 섬
<계6:14>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계17:9-10>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하리라"
<렘51:24-25> "그들이 너희 목적에 시온에서 모든 악을 행한 대로 내가 바벨론과 갈대아 모든 거민에게 갚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나 여호아가 말하노라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사55:12>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
여기의 산가 섬이 어찌 문자대로의 산과 섬을 말하는 것이겠는가. 섬은 나라를 두고 말한 것이고 산은 고정관념이 강한 사람들이나 일국의 왕을 가리켜 말할 때 산이라고 한다.
마태복음 17장 20절을 보면 예수님이 너희가 만일 겨자씨만큼만 믿음이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하였다. 여기서도 산은 사람이지 문자 그댈 산이 아님을 알아야 되겠다. 만일 문자 그대로 믿는다면 예수님 이후 2000년 동안 예수님을 비롯한 그 많은 믿는 사람들이 겨자씨만한 믿음이 없어서 산 하나도 못 옮겨놓고 갔단 말인가.
ㄱ. 독수리
<사46:11>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이 성경의 독수리를 문자 그대로 푼다면 어찌 독수리로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가 있겠는가 독수리 역시 사람을 두고 비유한 것이며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기 위하여 보낸자 곧 메시아를 두고 독수리로 비유한 것이다.
성경에 보면 여러가지 어렵고 잘 모르기에 문자그대로 보는 경우가 있어서 오해가 있고 모순이 많은데요.
우리 기독교인들이 성경에 나오는 그 시대의 배경이나 비유로 담아있던것들을 성경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하나님께 나아갔으면 합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