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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물고기/성경말씀

by 하늘신부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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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물고기

 

성경본문

<마17:24-27>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가로되 너의 선생이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가로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가라사대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뇨 세상 임금들이 뉘게 관세와 정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베드로가 가로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하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그러나 우리가 저희로 오해케 하지 않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성경풀이

예수님 당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성전 운영을 위한 성전세를 반세겔씩 내게 되어 있었다(출30:13).

위의 본문에서도 보면 성전세를 받는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찾아와 너희 선생은 왜 성전세를 내지 않느냐고 물으며 그런 의무도 안 하니 너희들이 잘못된 것이 아니냐는 식으로 말하였다. 베드로가 이에 낸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님께서 이미 아시고 베드로에게 반문하신 내용이 본문에 나온다. 임금들이 누구에게 관세와 정세를 받느냐,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아들이라면 세를 면하리라고 하셨다. 그러나 오해되는 일이 없도록 성전세를 내게 하셨다. 오해는 오히려 해(害)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베드로가 성전세를 내기 위해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갔을까? 그리고 물고기가 예수님의 말씀처럼 돈 한 세겔을 물고 있었을까? 그렇다면 그 작은 주둥이로 어떻게 동전을 물고, 또 그 문 상태에서 낚시바늘로 물 수 있었을까?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라미 돈을 가지고 다니지 물고기가 돈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상식 속에서 성경은 풀어지게 되어 있다. 무슨 말이냐하면, 예수님이 말한 고기는 바로 사람을 비유한 것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문학적 수준이 높으신 분이시다. 성경에는 사람을 만물로 비유한것이 수 천군데나 나온다. 이것은 비유론에서 더 구체적으로 다룰 것이다.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지라'고 한 말씀에 대한 답은 마태복음 4장 19절을 통해 금방 알 수 있다.

 

<마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실제로 베드로는 그 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 하루에 3000명씩 주님께로 돌이키는 일을 하기도 했다.

 

<행2:14-41>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그리고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가보라 했던 사람은 평소 예수님을 잘 믿고 따른 사람이었다. 줄 만한 사람에게 가서 얘기했을 때 줄 것이 아니겠는가. 그 시대의 유대인들은 누구보다도 메시아를 대망하고 기다렸던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들은 메시아가 왔는데도 몰라보고 오히려 메시아에게 세금을 받으러 돌아다녔다. 무식하고 무지하기 그지없는 유대인들이었다.

그 중에 특히 무식한 사람이었다면 주님께 성전세를 내라 했던 바로 그 사람이다.

이와 같이 성경에서 사람을 동물에 비유한 예는 너무나 많다. 그 중 하나만 더 예를 들어보겠다. 도표에 보면 개가 한 마리 나온다. 요한계시록 22장 15절을 보자.

 

<계22:15>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니라"

 

왜 굳이 개를 언급하며 성밖에 둔다고 하셨을까? 그러나 여기서 말한 개가 어찌 진짜 짐승인 개를 두고 말한 것이겠는가.

개는 먹고 토한 것을 또 먹는다. 그와 같이 안 한다고 해놓고 또 하고 안 한다고 해놓고 또 하는 자를 개에 비유했다. 다시 말해 여기서 개는 잘못된 행위를 자꾸 반복해서 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써 하나님의 이상적인 삶을 살 수 없음으로 성밖에 둔다 하신것이다.

 

 

 

 

나의 생각

 

그러므로 비유로 그렇게 말씀하신것이다. 성경은 모든것을 비유로 해놓았다. 그래서 성경을 보아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혹은 이치에 맞지않은 것으로 때로는 오해하는자들도 있다. 왜냐면 나도 한때 그런자들 중 한명이었기때문에

하지만 이 말씀을 들은 지금은 성경을 하나하나 풀어주심으로 인해 모든 영,육의 문제, 인생의 문제들이 풀어지기도 하니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하다.

 

 

 

 

기독교복음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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